출처 :http://article.joins.com/article/cnn/article.asp?cat_code=2206007&Total_ID=4051020
지진, 거친 파도, 쓰나미, 홍수, 산사태. 페루의 마추피추에 일어난 홍수부터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에서의 폭우까지 여행객들은 최근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연재해가 발생시 여행 중이라면 출발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알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에 본사가 있는 여행자 보험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트레블 가드(Travel Guard)’의 댄 맥기니티 부사장은 우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여행사, 여행 보험사, 친척 등 이동전화로 도움을 청하고 보호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의 연락처를 챙긴다.
맥키니티 부사장은 “빨리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둬야 한다”고 말했다.
여행지에 현지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의 연락처를 챙기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미 국무부도 여행객들에게 주의사항을 권고했다.
• 여권에 자신의 서명이 되어 있는지 여권이 유요한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비자도 유효한지 확인하고 여권에 비상연락처에 내용을 적는다.
• 여행계획, 여권에 자료가 있는 페이지, 비자를 복사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주고 떠난다.
• 자신의 보험증권 내용이 해외에 되는지 긴급 후송비 같은 응급치료에 대한 비용도 포함되는지 건강보험회사에 확인하고 안될 경우 이에 대한 추가 보험을 드는 것을 고려한다.
• 현지 상황이나 법에 대해 숙지한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에선 위성전화가 불법인 경우가 있다.
맥기니티 부사장은 여행객은 자신의 중요한 서류의 사본을 소지하고 원본과 사본을 따로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법적 정보에 관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인 '로이어스닷컴(Lawyers.com)'은 여행객들에게 긴급사태에 대비할 현금을 더 가지고 다니라고 조언했다. 그 외에 휴대폰 건전지를 충전하고 며칠 더 있을 것을 감안해 필요한 약 처방전을 챙기며 여권, 약, 돈 등 가장 중요한 물건을 신속하게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며 새 여행지를 갈 때마다 집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소재를 알리라고 설명했다.
로이어스닷컴은 여행객이 재난 시 대처법도 소개했다.
• 호텔에 있을 경우, 호텔 건물과 지역이 안전하면 그곳에 계속 있고 안전한 곳이 아니면 중요한 물건이 든 작은 가방을 챙겨 즉시 대피한다.
• 거리에 있을 경우 위험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가능한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가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경우 식량과 대피처를 구구하고 본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할 수 있다.
• 대사관에 갈 수 없거나 대사관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필요한 장소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현지 경찰서, 의료진, 적십자를 찾아간다.
• 휴대폰, 인터넷, 전화 사용에 장애가 발생하더라고 당황하지 않는다.
• 정전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응급용 손전등을 사용한다.
• 잔해로 인해 도로가 막히거나 현지 당국이 공지 없이 도로를 폐쇄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한다.
• 공항이 피해를 입었는지 아직 폐쇄됐는지 비행일정을 재확인한다.
(CNN) / 이수지(JOINS)
전문가들은 자연재해가 발생시 여행 중이라면 출발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는 방법을 알아 둬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국 위스콘신주 스티븐스 포인트에 본사가 있는 여행자 보험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인 ‘트레블 가드(Travel Guard)’의 댄 맥기니티 부사장은 우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계획을 세우라고 말했다.
여행사, 여행 보험사, 친척 등 이동전화로 도움을 청하고 보호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의 연락처를 챙긴다.
맥키니티 부사장은 “빨리 국제전화를 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둬야 한다”고 말했다.
여행지에 현지 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의 연락처를 챙기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미 국무부도 여행객들에게 주의사항을 권고했다.
• 여권에 자신의 서명이 되어 있는지 여권이 유요한지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비자도 유효한지 확인하고 여권에 비상연락처에 내용을 적는다.
• 여행계획, 여권에 자료가 있는 페이지, 비자를 복사해 가족이나 친구에게 주고 떠난다.
• 자신의 보험증권 내용이 해외에 되는지 긴급 후송비 같은 응급치료에 대한 비용도 포함되는지 건강보험회사에 확인하고 안될 경우 이에 대한 추가 보험을 드는 것을 고려한다.
• 현지 상황이나 법에 대해 숙지한다. 예를 들어 일부 국가에선 위성전화가 불법인 경우가 있다.
맥기니티 부사장은 여행객은 자신의 중요한 서류의 사본을 소지하고 원본과 사본을 따로 보관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법적 정보에 관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인 '로이어스닷컴(Lawyers.com)'은 여행객들에게 긴급사태에 대비할 현금을 더 가지고 다니라고 조언했다. 그 외에 휴대폰 건전지를 충전하고 며칠 더 있을 것을 감안해 필요한 약 처방전을 챙기며 여권, 약, 돈 등 가장 중요한 물건을 신속하게 들고 나갈 수 있도록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니며 새 여행지를 갈 때마다 집에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소재를 알리라고 설명했다.
로이어스닷컴은 여행객이 재난 시 대처법도 소개했다.
• 호텔에 있을 경우, 호텔 건물과 지역이 안전하면 그곳에 계속 있고 안전한 곳이 아니면 중요한 물건이 든 작은 가방을 챙겨 즉시 대피한다.
• 거리에 있을 경우 위험을 피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 가능한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가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없을 경우 식량과 대피처를 구구하고 본국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청할 수 있다.
• 대사관에 갈 수 없거나 대사관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필요한 장소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주는 현지 경찰서, 의료진, 적십자를 찾아간다.
• 휴대폰, 인터넷, 전화 사용에 장애가 발생하더라고 당황하지 않는다.
• 정전 사태가 발생할 경우 응급용 손전등을 사용한다.
• 잔해로 인해 도로가 막히거나 현지 당국이 공지 없이 도로를 폐쇄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한다.
• 공항이 피해를 입었는지 아직 폐쇄됐는지 비행일정을 재확인한다.
(CNN) / 이수지(J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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