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실내는 차량이용자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흡기 질환, 비염, 알레르기성 피부염, 아토피성 피부질환, 유아, 어린이가 있다면
실내클리닝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Ø천장
재질이 합성수지인 경우 중성 세제를 따뜻한 물에 풀어서 타월에 적신다음 타월을
비틀어 짜서 닦아준다.천일 경우 크림 타입의 전용 크리너를 사용하거나 섬유
탈취제를 뿌리면 담배 냄새 등을 제거할 수 있다.
Ø바닥
물청소가 가장 좋습니다.물청소가 번거로울 경우 진공청소기나 물걸레를 사용합니다.
역시 냄새는 섬유 탈취제를 뿌려서 제거합니다.
바닥 카펫에 먼지가 묻은 경우는 먼저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카펫 샴푸를
뿌리고 타월로 닦아내십시오.
Ø송풍구 및 에어컨
먼지가 쌓이면 에어컨 가동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에어스프레이를
사용해 쉽게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면봉으로 찌든 먼지를 세심하게 닦아냅니다.
Ø핸들
손의 땀과 때가 잔뜩 묻어있는 곳입니다.타월 등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왁스를 사용해서 닦아내면 핸들을 미끄럽게 하여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Ø유리
유리가 불결하면 운행 중 운전자의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수시로 유리의 얼룩을 젖은
타월로 닦아준 뒤 세정액 또는 비눗물을 타월에 묻혀 닦은 다음 마른 타월로 다시
닦아줍니다.구석 틈새는 칫솔을 사용하면 잘 닦입니다.
Ø카오디오
물에 젖은 타월 사용을 피하고 마른 타월로 닦습니다.카세트 테이프 넣는 곳은 먼지가
많이 쌓이는 곳이므로 마른 면봉으로 닦아줍니다.
Ø플라스틱, 인조가죽, 천 등
플라스틱, 인조가죽, 천 등에 먼지나 손때가 묻은 경우에는 세탁용 합성세제의
3%수용액을 타월에 묻혀 가볍게 닦은 다음 물에 적신 타월로 잘 닦아냅니다.
기름이 묻었을 경우 거즈에 알코올을 약간 적셔 오염 부위를 가볍게 두드려 닦아냅니다.
그리고 직사광선을 피하여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건조하십시오.
Ø주의사항
내장품을 세척할 때는 아세톤, 래커용제, 에나멜 및 표백제 등은 절대로 사용치 마십시오.
액상 방향제를 실내에 사용 시 계기판 부위나 크래쉬 패드 부위에는 절대 부착하지
마십시오. 만약 액상 방향제가 유출되어 계기판 부위, 크래쉬 패드 및 공기 통풍구 등에
묻으면 액상 방향제 고유의 성분에 의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이때에는 신속하게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Ø시트에 오염물이 묻었을 때 제거 방법
1.모유: 얼룩 부위에 효소 함유 세제를 묻혀20 ~ 30분 정도 방치한 뒤 솔에 물을
묻혀 톡톡 두드려가며 얼룩을 제거합니다.
2.우유: 우유가 말라 잘 제거되지 않을 때는 먼저 유기용제로 지방분을 제거한 뒤
세제액 또는 암모니아수로 씻어냅니다. 그래도 남은 얼룩이 있다면 효소가
함유된 세제액을 얼룩 부분에 바르고20 ~ 30분 뒤에 물 또는 세제액으로
닦아냅니다.
3.껌: 얼음 조각을 헝겊이나 비닐봉지에 싸서 껌에 올려놓으면 대부분의 검이 굳어져서
떨어집니다. 껌이 오래되어 끈적거리거나 천에 녹아 붙어서 잘 떨어지지 않을
때에는 휘발유를 헝겊에 묻혀 비비면 빠집니다. 그리고 주위에 남은 얼룩은
비눗물로 닦아냅니다.
이밖에도 껌이 묻은 옷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림질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껌이 신문지에 모두 묻어나 간단히 제거됩니다.
4.혈액: 얼룩이 생긴 직후40℃ 이하의 물이나 암모니아수로 씻어낸 다음 다시 세제액
으로 세탁하면 대부분 제거됩니다. 그래도 얼룩이 남아 있을 때는 반복처리
합니다.
5.초콜릿: 초콜릿이 바로 묻었을 때는 휴지로 부분을 닦아 얼룩을 옅게 만들고,
벤젠을 묻힌 솜으로 두드린 다음 세제액으로 부분 세탁을 하면 깨끗이
없어집니다.
6.과일즙: 마른 타월로 닦으면 되고 얼룩이 남았을 때는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로
닦아냅니다. 주스는 과산화수소로 닦아냅니다.
7.땀: 땀 속에는 콜레스테롤이 있어 옷의 색이 변하므로 먼저 암모니아로 지방류를
제거시킵니다. 따뜻한 물 한 컵에 암모니아수1큰술의 비율로 해서 잘
닦아냅니다.
8.간장, 케첩: 천을 미지근한 물이나 뜨거운 물에 적셔서 오염 부위에 대고
두드리면서 닦아냅니다. 오래된 얼룩은 중성세제를 묻혀 두드리고 자국이
남으면 표백제를 사용합니다.
9.립스틱: 색깔이 퍼지지 않도록 손수건이나 종이로 살살 눌러서 색소를 빼낸 뒤에
알코올이나 벤젠으로 두드리고, 세제로 다시 닦아냅니다.
v차량 외장 손질 방법
Ø차체 도장 부분에 흠집 보수 방법
도장면에서 생기는 흠집이 원래의 도장면에 어떤 이물질이 묻거나 부착이 되어있는
경우는 일반 크리너로 지우고, 일반 크리너로 지워지지 않는 오염물은 타르제거제
(타르크리너) 등으로 제거합니다. 페인트나 콜탈 그리고 새나 곤충의 오물, 나무의
수액 등이 차체 부착이 되었을 경우에는 컴파운드로 제거하면 됩니다.
원래의 도장면에 손상이 가서 발생하는 흠집은 자동차 용품판매점에서 자동차 색상에
맞는 터치업 페인트(스프레이형, 붓형, 펜형이 있음)를 구입해서 흠집난 곳에 발라줍니다.
페인트가 마른 후 터치업한 부분이 거칠게 나타나면#1000번 컴파운드를 부드러운
천조각에 발라서 흠집 부위를 가볍게 문질러서 흠집을 어느 정도 제거하고#3000번
컴파운드를 천조각에 발라서 흠집 부위를 가볍게 문질러 주면서 흠집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주의할 점은 너무 강하게 여러 번 문질러서 페인트까지 닦아내면 페인트 두께가 얇아져서 광택도
없어질 뿐만 아니라 발청의 원인이 되므로 적당히 문질러서 흠집을 제거해야합니다.
참고로 컴파운드는 번호가 낮은 것은 입자가 크고 거칠어서 처음에 이물질 제거할 때
사용하고, 번호가 높은 것은 입자가 가늘고 부드러우므로 마지막 마무리 작업으로
사용하고 광택을 내기 전 연마 작업에 사용합니다.
Ø차체관리
바닷가나 도로를 운행한 경우나 겨울철 눈길에 염화칼슘 등 빙결방지제를 많이 뿌려놓은
도로를 주행한 경우와 공장지대에서 나오는 각종 화학 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곳, 콜타르
등 화학 물질이 있는 곳을 주행한 뒤에는 차량 부식의 원인이 되어 쉽게 발청하거나
지저분해 지므로 신속히 세차가 요구됩니다.
세차 후에는 왁스칠로 윤기를 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Ø세차방법
1.차체 윗부분부터 물을 끼얹으면서 스펀지로 오물을 제거하고 물로 잘 지워지지 않는
오물은 중성세제를 사용하십시오.
2.차의 밑 부분을 세척하십시오. 하체 부분을 세척할 때는 고무 장갑을 끼고
세척하십시오.
3.물기를 세무 가죽이나 부드러운 천으로 잘 닦으십시오. 특히 중성세제를 사용했을
때에는 잘 닦아서 도장 면에 세제가 남지 않도록하십시오.
Ø범퍼세척
브레이크 액, 엔진 오일, 그리스, 배터리 액 등이 묻은 경우 알코올을 묻혀 세척하시고,
그 밖에 경우는 스펀지나 세무 가죽에 물을 묻혀 닦습니다.
Ø알루미늄 휠
알루미늄 휠을 세척할 때는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세척 후에는 빨리 닦아내십시오.
그리고 수시로 왁스를 발라 주십시오. 휠은 표면이 손상되기 쉬우므로 단단한 브러시 등을
사용치 말아야 하며 스팀, 클리너 등으로 닦아냅니다.
Ø차체 광택
광택이란 차량의 표면에 묻어있는 오물을 제거하고, 차량표면의 거친 페인트의 입자
(오렌지필)를 고르게 하는 작업입니다.
차체 광택은 한 달에 약1∼2회 정도가 적당하며 왁스를 칠하기 전에 반드시 차체에
묻어 있는 먼지나 물기를 제거하십시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부드러운 천에 왁스를 약간 묻혀 차체에 칠한 다음 한 방향으로
광택을 내십시오. 왁스를 사용하실 때 연마제 성분이 함유된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연마제가 묻은 왁스를 사용하면 도장의 표면이 감소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마십시오.
왁스가 약간 건조된 후에 초극세사 타월 또는 부드러운 타월로 닦습니다.
주의사항 : 장시간 자동차 외부 커버를 씌워 놓을 경우 페인트 손상의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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