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am7.co.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172251&page=3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엄마품 온종일 돌봄교실’이 전국 곳곳에 들어서 맞벌이 부부의 육아 고민을 덜어줄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돌봄교실 설치학교로 총 536곳을 선정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초등 돌봄교실 서비스를 확대한 개념으로 오전 6시30분~오후 10시 아이들의 보육과 생활지도, 기초학습을 맡는다. 현재 전국 초등학교 5000여곳에 6200개 돌봄교실이 있지만 보통 오후 5~6시면 끝나는 경우가 많고 오전 돌봄교실은 부산 등 일부 지역에만 운영되고 있다.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는 아침·저녁 식사는 물론 휴식·수면·씻기 등 생활습관 지도(유아), 논술·음악·영어·미술·과학 등 교과 교육과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 과제·예습·복습 활동지원(초등)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자녀가 밤늦은 시간 안전 귀가하도록 학부모 동행을 원칙으로 하고 농어촌은 택시업체와 계약해 귀가를 돕는 방안도 검토한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학교 명단 등 자세한 내용은 교과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코너에서 확인하거나 각 시도 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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