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100407161440
[지디넷코리아]미공군이 군사력을 지구궤도상에 보내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중인 로봇우주왕복선(X-37)을 공개했다.
미항공우주국(NASA 나사),보잉사가 함께 설계한 이 로봇우주왕복선(X-37B)은 기존 왕복선을 초소형으로 만든모습, 또는 아프간전 등에서 사용되는 무인폭격기 프레데터 드론이 근육질형으로 불거진 모습이다.
| ▲미공군의 로봇우주왕복선 X-37비행기. X-37은 나사가 선보인 우주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미래의 우주운송수단이다.<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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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궤도비행선의 목적은 비밀이지만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오는 19일(현지시간) 발사될 예정이다.
이 우주왕복선은 지구 저궤도에서 임무 수행 능력을 과시하고 자동으로 캘리포니아 활주로에 착륙할 것이라고 씨넷이 5일 보도했다.
총무게 5톤, 전장 9m 길이의 이 우주왕복선은 꼬리넓이가 4.5m도 채 안된다.
X-37은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센터에서 아틀라스V로켓에 실려 발사된다. 이 왕복선에는 궤도운항 중 자체발전을 통해 270일간 궤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태양전지 패널이 설치된다.
이 로봇우주왕복선은 궤도에서는 물론 임무를 마치고 지구에 재진입할 경우에도 자동으로 작동한다. 장착 무기여부와성능은확인되지 않고있다.
이 왕복비행선 설계 제작에는수십억달러의 비용이 투입됐으며나사,미고등국방연구소(DARPA) 등의 지원아래보잉이 제작한 것이다.
| ▲나사의 X-37 무인우주왕복선 컨셉트 그림. X-37은 오는 19일 지구궤도비행시 그리고 재진입시 새로운 성능을 보여줄 시스템과 기술 테스트에 나선다.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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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37의 비행 컨셉트 그림.X-37은 나사가 선보인 우주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미래의 무인 우주운송수단이다.270일간 머물 동력원인 태양전지 패널이 보인다.<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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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지난 2003년 7월부터대기운항테스트를위한 기체의 구조 검증테스트가 실시됐다.앨러배머 헌츠빌 소재 나사 군용우주비행센터(Marshall Space Flight Center)가 이 X-37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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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의 기술자가 X-37 로봇 우주왕복선의 복합패널조정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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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연구소에서X-37 무인 우주왕복선의 복합패널조정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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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37첨단기술비행기의 궤도비행후 지구재진입 컨셉트 그림. X-37은 엄청나게 비용을 줄인 미래형 우주왕복선이다.길이는 약 8.3m,날개폭 4.5m이다. <사진=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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