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betanews.net/bbs/read.html?tkind=1&lkind=6&mkind=198&num=566961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3천 만을 넘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대한 보안 의식은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언제 관련 사고가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해 9스마트폰 보안을 직접 접검할 수 있는 S.S 체커(Checker) 선보였으며, 3일 기능을 더욱 강화한 새로운 버전을 이통 3사 및 구글 마켓을 통해 새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S.S 체커(Checker)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보안 앱이다. 스마트폰의 비밀번호(패턴)설정 및 백신 설치 여부, 설치프로그램의 악성코드 감염 여부 등을 점검할 수 있으며, 보안에 취약한 부분을 이용자가 쉽고 간편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준다.

이번 주요 기능 개선 내용은 첫째, 메인 화면에 스마트폰 보안 관련 정보를 보이도록 하는 ‘보안공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용자가 긴급한 보안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둘째, 스마트폰에 설치된 (App)이 사용상 목적과 다른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이를 사용자가 확인하고 삭제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어플리 케이션 권한 점검’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면, 사진 편집 앱이지만, 문자 메시지 발송, 웹 접속 등 본래 개발 목적과 다른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면 이를 화면에 표시해 준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번 1차 기능 개선 이후에도 ‘악성 실시간 탐지’, ‘네트워크 사용량 현황 조회’ 등을 추가해 12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Posted by Happynow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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