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12/2010071200661.html


항공기로 변하는 요트, 범선으로 변하는 항공기 등 주위 환경에 맞춰 모습 및 기능을 바꿀 수 있는 '요트 겸용 항공기'가 화제다.

'플라잉 요트', '세일링 에어크래프트'는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이너인 옐켄 옥투리의 컨셉트 작품으로,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매체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하늘을 나는 요트인 '플라잉 요트'는 바다 위를 항해하다가 돛을 날개 삼아 항공기로 변환하는 미래형 요트다. 쾌적한 휴식이 가능한 선실 등 요트의 기능을 더 많이 갖췄지만, 항공기로서 기능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디자이너의 설명이다.

항해하는 항공기인 '세일링 에어크래프트' 또한 옥투리의 컨셉트 작품인데, 요트와 항공기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미래형 항공기 혹은 요트를 실제로 볼 수 있을 것으로 디자이너는 기대하고 있다.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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